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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, 청와대 회동 하루 앞두고 "기업 임금인상 압박에 크게 우려"
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재계 인사들을 만났다. 왼쪽부터 김 대표,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,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,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, 정용진 신세계 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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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력 있는 대기업, 임금 인상을"
경제장관·경제 5단체장 간담회가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. 이 자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“기업들이 적정 수준으로 임금을 올려 소비 회복에 힘을 모아달라”고 주문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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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 앞에서 김빠진 최경환 임금인상론
최근 가열되고 있는 ‘임금 인상’ 논란과 관련해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경제 5단체장들이 기본적으로 민간 자율에 따라 인상 여부와 폭 등을 결정하자는 원칙을 정했다. 최 부총리는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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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'중동의 버핏' 만나 "한국에 투자해 달라"
중동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‘한.사우디 비즈니스 포럼’에 참석했다. 박 대통령은 “원자력·신재생 등 미래에너지 분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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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대철 "문재인, 민생 행보 잘하고 있다"
새정치민주연합 정대철 상임고문이 2일 문재인 대표에 대해 “민생 행보를 잘 하고 있다”고 칭찬했다. 정 고문이 전당대회이전부터 “문재인 대표가 선출되면 7~8월쯤 당이 쪼개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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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 이어 문화·IT·의료 … 대 이어 '중동특수'다시 한번
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쿠웨이트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.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(왼쪽) 등이 성남 서울공항에 나와 환송했다. [박종근 기자] 꼭 40년 전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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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용만 서울상의 회장 3년 더 … 대한상의 회장도 연임
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24일 서울상공회의소 정기 총회에 참석해 파안대소하고 있다. 박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서울상의 회장으로 재선출됐다. [뉴시스] 서울상공회의소 신임 부회장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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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용만 서울상의 회장 재선출, 정용진 "선배들 잘 따르겠다"
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재선출됐다. 이에 따라 박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에 연임될 가능성이 커졌다.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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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창수·박용만 ‘한번 더’ 유력 … 경총은 박병원?
2월이 시작되면서 ‘경제계의 눈’이 세 사람에게 쏠리고 있다. 허창수(68) GS 회장, 박용만(60) 두산그룹 회장, 박병원(63) 전 은행연합회장이다. 주요 경제단체들의 차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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혁신공장 1만곳 만들 테니, 원샷법 만들어달라
무인 운반차 등 IT와 첨단 설비가 결합된 ‘스마트 공장’인 경기도 오산 아모레퍼시픽 공장에서 현장 직원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. [사진 아모레퍼시픽] 화장품 원료를 작업장으로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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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상의 "5년간 1만개 혁신공장 만들겠다"
“5년간 1만개의 혁신공장을 만들겠다.” “사물인터넷 등 신성장 부문에 선제적으로 투자를 하겠다.” 전국 14만 상공인을 대표하는 대한상공회의소가 경제 재도약을 위해 이런 내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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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양 2박3일 … 재계 총수 총출동
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(오른쪽)은 24일 중국 국무원 왕양 부총리와 만나 환담을 나눴다. [사진 현대차그룹] 22일 ‘2015년 중국 관광의 해’ 선포식 참석차 사흘 간의 일정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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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, 구본무 왕양 잇따라 만난다.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, 구본무 LG그룹 회장,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 국내 재계 총수들이 왕양(汪洋)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잇따라 만난다. 왕 부총리는 ‘중국 방문의 해’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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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용만 "올해가 경제혁신 본격 실행할 마지막 기회"
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‘201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’에 참석한 내빈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말을 들으며 박수 치고 있다. 왼쪽부터 허창수 전경련 회장, 박용만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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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자수성가 기업, 20대그룹 절반 되게 키워야"
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상의회관 회장실에서 최태원 SK 회장의 가석방 등 재계 화두에 대해 소신을 밝히고 있다. [사진 대한상공회의소]박용만(60)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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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 기업가 정신이 희망이다
재계 리더들이 내년 신년사에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. 선진국 부활과 중국의 추격이라는 신(新) 샌드위치 시대의 해법을 제시한 셈이다. 박용만(59)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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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좋은 성장은 불평등 줄여 … 지식산업 자랄 환경 만들라"
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·아세안 최고경영자(CEO) 서밋에서 폴 로머 뉴욕대 교수(왼쪽)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대담을 나누고 있다. [사진 대한상의] “좋은 성장은 불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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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톡, 서버 저장된 대화는 감청 대상 아닌데 내줬다
‘사이버 검열’ 시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. 단초는 검찰이 제공했다. 사이버 명예훼손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겠다는 발표가 ‘카카오톡 감청’ 논란으로 번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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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중국인과 같이 살아가기 ②
이정재논설위원 중국인이 바꿔 놓은 한국은 서울 명동과 제주의 거리 풍경뿐만이 아니다. 구구한 설명 대신 숫자 몇 개를 보자. 진실은 늘 숫자 뒤에 숨어 있다지 않은가. 첫 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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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 한국에 도착한 아이스버킷 챌린지
“드디어 ‘얼음물 샤워’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. 얘들아 빨리 부어! 성공했습니다.” 18일 가수 션(42ㆍ본명 노승환ㆍYG엔터테인먼트)이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이다. 션이 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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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흑자 392억 달러 역대 최대 … 한은 "내수 부진 영향"
노사정 대표들이 29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제 활성화, 일자리 창출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. 왼쪽부터 김영배 한국경총 회장 직무대행, 박용만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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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 "가계에 돈 푸는 건 좋지만 … 결국 내수 살리는 건 규제 완화다"
‘다만…’. 정부가 24일 내놓은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재계의 협력 의지와 고민은 이 단어 안에 다 들어 있다.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는 새 경제팀의 내수 활성화 취지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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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최고 오락책임자
김영훈경제부문 차장 “지지고 볶고 엎치락뒤치락…. 제 눈에 안경 아니겠니….” 지난달 12일 명동성당에서 열린 혼인미사에서 하객이 함께 부른 축가다. 소탈한 일상 언어가 담긴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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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환 "사내유보금 과세, 세금 더 걷자는 것 아니다"
“사내유보금 과세는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는 문제 제기가 있다. 좀 더 폭넓게 신중하게 생각해 달라.”(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) “세금을 더 걷자는 게 아니다. 세수(세금수